최호정 의원, 종합사회복지관 증축 타당성 보고 현장실사 참석/서울시의회=사진
최호정 의원, 종합사회복지관 증축 타당성 보고 현장실사 참석/서울시의회=사진

[서울시티=홍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의원(서초4)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증축 타당성보고 현장실사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와 시 복지재단은 지난 5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증축 타당성 보고를 위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4년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687.33㎡ 규모로 개관했다. 지은 지 28년이 넘은 복지관은 인근 국민임대아파트의 입주로 복지수요자가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시설 확충 목소리가 제기됐다.

처음 복지관이 들어설 당시 984세대였던 임대주택은 2012년 SH네이처힐 및 네이처힐가든, LH서초아파트 등이 입주하며 4000여 세대에 이르렀다. 임대주택이 늘면서 복지수요가 증가했으나 협소한 시설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무료급식은 한끼 식사를 3부제로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하루 10여 명의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이용함에도 이들을 위한 식사공간이 제대로 마련되어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142명의 어르신이 복지관 확충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주민들은 우면종합복지관 경로식당 확대,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방, 무더위쉼터, 주민프로그램실 조성 등 복지수요 증가에 걸맞는 증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장실사에 참석한 최호정 의원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의 증축에 대한 필요성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복지인프라의 근간으로 주민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울시가 복지관 증축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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