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챔버콰이어 2022 정기연주회, ‘구도자의 저녁기도’ 포스터 (사진출처=루멘챔버콰이어)
루멘챔버콰이어 2022 정기연주회, ‘구도자의 저녁기도’ 포스터 (사진출처=루멘챔버콰이어)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전문합창단 루멘챔버콰이어의 정기연주회 ‘구도자의 저녁기도’가 오는 10월 10일 영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라틴어 ‘루멘(Lumen)’은 ‘빛’이라는 의미로 합창음악으로 세상의 빛이 되고자 하는 루멘챔버콰이어의 염원이 담겨있다. 2018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하여 순수합창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가상합창영상(Virtual Choir) 세 편을 제작하여 온라인 합창콘서트 ‘빛으로 세상을’을 발표하였다.

지휘자 정지윤 (사진출처=루멘챔버콰이어)
지휘자 정지윤 (사진출처=루멘챔버콰이어)

루멘챔버콰이어의 지휘자 정지윤은 예원, 서울예고, 연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신시내티대학교에서 각각 피아노와 합창지휘 전공으로 두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탄탄한 음악적 기본기와 연주력을 지닌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합창지휘계의 거장 Earl Rivers 에게 사사하였으며 지난 2월 순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의 객원연주를 통하여 데뷔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에서 합창지휘를 가르치고 있는 정지윤은 유연함을 가진 경직되지 않은 음악, 따뜻하며 화합된 소리를 통하여 가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합창음악을 추구한다.

루멘챔버콰이어의 연주회 장면 (사진출처=루멘챔버콰이어)
루멘챔버콰이어의 연주회 장면 (사진출처=루멘챔버콰이어)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in C Major, K.339 (구도자의 장엄한 저녁기도)’와 스티브 도브로고츠의 ‘영원한 빛’, 단 포레스트의 ‘평화’ 등 현대합창곡을 중심으로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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