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폭염 피해 대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전달/사진=영광군
축 폭염 피해 대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전달/사진=영광군

[서울시티 광주·전남=김정훈기자] 전남 영광군은 영광축협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여름철은 지난해에 비해 폭염(일 최고기온 33℃이상)이 일찍 시작되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부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에 나섰다.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전라남도·영광군 6900만 원, 영광축협 2000만 원, 농협중앙회 3000만 원 총 1억 19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광군 관내 축산 농가에 축종별로 한우 농가 2145포, 가금 농가 400통, 양돈 농가 139포, 양봉 농가 400통 등을 지원했다. 

오종운 원예축산과장은 “이번 공급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조합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축협, 농협중앙회가 함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지원한 사업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축산 농가들의 소중한 가축의 면역력 강화와 사료 효율 증가 및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친환경 고추재배 영농현장 컨설팅

영광군은 오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해친환경 고추 영농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고추재배와 관련한 작물재배, 토양과 비료, 병해충, 유기농업자재 4개 분야로 각 전문기술위원의 심도 있는 교육과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 및 토론, 현장 진단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친환경 고추 재배농가는 연작장해 및 병충해 방제, 유기농업자재 조회 및 사용 등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가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고추 전문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고추재배 농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 농업기술센터(061-350-4909)로 연락하면 된다.

■홍농읍 ‘제3차 홍농읍 장기계획수립 TF팀 총회’

영광군은 지난 16일, 홍농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홍농읍 장기계획수립 TF팀 총회(위원장 홍농읍장)에서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 홍농읍 장기계획수립 추진안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홍농읍 장기계획수립은 한빛원자력 폐로를 대비하여 주민복리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홍농읍 장기계획 TF팀을 구성하여 추진해 왔다.

총회에서는 확정된 추진안을 바탕으로 1개월간 홍농읍 주민들과 사회단체들에 제안서를 받아 실무위원회를 통해 접수사업을 검토하고 TF팀 의결을 통해 후보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소규모 사업과 취지에 맞지 않는 사업은 제외되며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발전 연계 가능분야에 맞는 사업으로 후보사업을 선정하여 영광군에서 타당성 용역을 통해 대상사업을 올해 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관필 위원장은 “현재 홍농읍 장기계획은 지난해 홍농 테마식물원을 연계한 봉대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 사업도 확정하여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 관광홍보 활동

영광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관광지와 9월16일부터 25일까지 불갑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50여 개 기관, 270여 개 부스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대의 여행박람회이다. 올해는‘#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회복 후 자유롭게 내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광군은 박람회에서 대표 관광지·먹거리·특산품 홍보,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홍보 기념품 및 전단지 배부, 관광안내 챗봇 카카오톡 친구맺기 이벤트 진행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였다. 영광군 홍보부스에만 1,500여 명이 방문하고 이벤트를 실시한 관광안내 챗봇 이용자 수는 226명에서 642명으로 400여 명이 급증하는 등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3년 만에 참가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영광군 관광을 홍보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앞으로도 영광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아이템을 개발하여 파급효과가 큰 박람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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